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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압구정로데오역 닭갈비집 닭으로가

압구정역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점심시간이라서 음식점을 찾았어요!
원래는 골드피쉬 딤섬퀴진에 가려고 했었는데
전날 예약전화해보니 5일 뒤까지 다 차있다고해서
그냥 가서 기다리려고했는데
브레이크타임때문에 앞에 7팀 이상이되니
대기표를 아예 안끊어주더라구요…
다음에 아예 일주일전에 예약하고 갈거에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래서 근처에 돈까스 집 하루를 가려고했는데
여기도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두요ㅜ
놀이공원인줄 알았어요 ㅜㅜ
근데 그 맞은편에 바로 닭으로 가 가 있더라구요!
여기도 압구정 맛집검색했을때 봤던곳이라
궁금했는데 여기는 안에 자리가 있어서
여기로 후다닥 들어왔어요!

맛집들이 옹기종기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웨이팅에 융통성있게 할수있어서 ㅎ

안쪽으로 자리 안내 받았구
앉으면 기본찬들 셋팅해주시고
저는 배가 별로 안고파서 닭갈비 2인분만 주문했어요!
1인분에 13,000해서 2인분 26,000원이요!!

먹다 찍은거라 양은 저거보다 조금 많아요 ㅎ
굉장히 자극적이게 맛있었어요!!
자극적인맛!!!!
중간에 버섯사리(6,000원) 추가하고싶어졌는데
중간에 못한다해서 못넣었어요ㅜㅜ
밥은 배불러서 못볶았구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닌데 저랑 엄마 둘다 양이 적어서ㅜ


기본찬은 미역냉국???이랑 양배추 채썬거랑
깍두기 김치 마늘 청양고추 상추 쌈장 일케요!!

양배추는 중간에 리필했더니 저르케 한가득
갖다주셧어요 ㅎㅎㅎ
뭔가 직원분들이 다 츤데레 아줌마 스타일이에요
목소리도 좀 크시구요
밥먹는데 너무 말소리가 크게 들렸었어요ㅜ
엄청 친절은 아닌데 엄청 불편도 아니구여.!!
막 또 가고싶다는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