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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경성함바그/ 폴바셋/ 고디바/ 트윗첼프레즐

오늘은 쇼핑할겸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갔어요!
아이쇼핑밖에 못했지만,,,


트렌치코트가 사고싶은데
어릴땐 같은 돈으로 싼 옷 여러개 사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같은 돈으로 비싼 옷 한개를 사는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구경하러 갔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버버리매장이 더 크다고 해서
여주를 가려고 했었는데
여유있게 가다가 버스를 놓쳐버려서
김포로 행선지를 급히 바꾸었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원래 김포 가려고 했었고
경성 함바그도 가보고 싶었어서
기분좋게 출발했답니다 ㅎ


버버리 매장은 아울렛이기 때문이겠지만
트렌치 코트 종류가 적은 것 같았고
제가 아직 버버리를 입기에 어린나이인가
입으니까 확 30대 같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원가가 290정도에 아울렛가가 165..!!!!.!!!!
130깍여도 16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버리 말고도 매장이 많아서
이거저것 많이 둘러보고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기대했던 경성함바그!!!

경성 함바그 로제함바그, 커틀릿

저는 로제를 시켰고 일행은 커틀릿을 주문했어요!
정확한 메뉴명은 기억이....ㅎ
로제랑 커틀릿 청사과에이드
이렇게 주문해서 3만원 좀 안됐던 것 같아요!
둘다 너뭄너무맛있었어요ㅜㅜㅜ


일행이 로제 비주얼때문에
로제맛을 되게 안좋아하는편인데
커틀릿보다 로제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커틀릿도 되게 돈까스에서 과자 비슷한 맛이 났어요!
바삭바삭하고 또 뚝배기에 나와서 되게 오랫동안
따듯하게 먹었어요 ㅎㅎ


밥/샐러드는 리필된다고 해서
샐러드 한번 리필하구
로제 정말 너무 맛있었슴다ㅜㅜ
양이 적어보이는데 되게 배불렀어요!


나와서는 뱅글뱅글 돌면서 산책시키다가
밥먹고 식곤증도 오고 넘 피곤해서
폴바셋을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잠시 아메리카노 마시고
휴식후에 다시 옷구경하러 총총 나갔습니다 ㅎ

라코스테, 챔피온, 버버리, 구찌, 질 스튜어트, 빈폴,
쉬즈미스, 온앤선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헤지스 등 돌아봤고 특별히 기억남는게 음
구찌, 질 스튜어트 직원분이 되게 친절하셨어요!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너무 40-50대 분위기라서
조금 아쉬웠구요ㅜㅜ

또 챔피온은 후드티 맨투맨 이런게
대표적이라서 그런것만 알고있었는데
매장가서 대표적인 라인 말고 다른옷들 둘러보니
촉감이 가격대비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챔피온,,, 다시 봤습니다

헤지스도 엄마아빠가 맨날 옷 사는데라서
아줌마 아저씨들 옷인둘 알았는데
가디건이나 트렌치코트 블레이저
같은 옷들 핏이 되게 예쁘더라구요!!
헤지스도 다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편하게 보게 해주셔서
재밌게 둘러봤어요 ㅎ


고디바도 당 충전하러 와줬어요 ㅎ
매장이 되게 예뻤고
화이트초코 어쩌고였는데... 기억이 안나요 ㅎ
둘다 맛있었어요 ㅎㅎㅎ
초콜릿 쿠키도 몇입먹고 집에 가져가려했는데
넘 맛있어서 뚝딱 했네요



마지막으로 프렛즐 아몬드치즈크림 맛이랑 시나몬 맛 사서 집에 왔어요 ㅎ
무슨 쇼핑몰을 간건지 푸드코트를 간건지
헷갈리게 먹기만 한 하루네요 ㅎㅎㅎ

옷은 매장가서 입어보면 다
별로 안땡기는거 같아요...
자꾸 인터넷으로만 사는게 모델들이
입은 사진을 봐서 혹하는건가...
저날 저렇게 15,000보를 걷고 결국은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처음 본
옷을 구매하게 되는ㅋㅋㅋㅋㅋ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