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점으로 11시쯤에
브런치를 해먹었어요!
요즘 유튜브로 백종원의
푸드 스트릿 파이터?? 암튼
여러 나라 돌면서 각지의 음식 먹는
영상을 자주 보는데
맛있게 먹는 방법을 너무 잘
알려주시고 표현해주셔서
엄청 먹고싶더라고요ㅜㅜ
특히 저는 양식 처순인데
서양에서 브런치 먹는 거 보고
핫케익에 계란 소세지 꼭 먹어야겠다고
계속 생각하다가 오늘 드디어 먹네요 ㅎㅎ
지금 다리를 다쳐서 요리 하기
힘들거 같아 핫케익을 준비하려고
맥도날드로 갔어요 ㅎㅎ
맥모닝은 오전 4:00-10:30 인데
맥머핀이랑 핫케익을 팔더라구요!
저는 핫케익 3조각
단품 3,000
세트 4,000
인데
아메리카노랄 같이 먹고 싶어서
세트로 주문했어요!
근데 4,000원에 들어가는 아메리카노는
스틱으로 포장된 가루이고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가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라고 하셔서
총 5,000원 내고
원두 아메리카노랑 핫케익 3조각을
포장해왔어요!
이렇게
핫케익 세조각
버터
메이플 시럽
아메리카노
로 구성되어있어요!
저는 브런치처럼 먹기 위해서
계란 후라이 두장이랑
소세지 하나를 같이 구워서 곁들였어요!
후라이를 반숙으로
엄마한테 부탁했는데
실수로 구워버리셨어요ㅜㅜ...
백종원이 맨날 강조하는
써니 사이드 업으로 먹고싶었는데...ㅜ
암튼 여기에 메이플 시럽과
버터까지 곁들여서 먹었습니당 ㅎㅎ
항상 메이플 시럽만 찍다가
영상 보고 버터도 발라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ㅜㅜㅜ
계란도 핫케익이랑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ㅜ
계란이랑 핫케익이 정말 잘 맞더라구요!!!
요기에 커피까지...
정말 맛있는 아점이었습니다!!!
저렇게 먹으니까 배불러서
남은 매이플 시럽과 핫케익 두조각은
냉장고에 킵해놨어요 ㅎㅎ
앞으로 이틀동안 핫케익 한장씩
저렇게 점심 먹을 예정 ㅎ
그리고 핫케익 믹스를 하나 그냥
사려고 합니댜...
핫케익 너무 맛잇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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