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달의 민족으로
순살양념게장을 시켜먹었어요!
한창 유행일 때 다 지나서 먹긴했지만..ㅎ
요즘 수도권은 코로나 2.5단계가
되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음식도 시켜먹고 있네욤 ㅜㅜ
저는 365일 다이어터기 때문에!

비빔밥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ㅜㅡㅜ
게장을 먹을 때도 밥을 안먹었기 때문이죠!!
그럼 어떻게 먹었냐!
이따 보여드릴게요 ㅎㅎㅎ
우선 밥을 안먹을 것이기 때문에
순살양념게장 350g
25,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
배달비는 2,000원 해서 총 27,000원이었구요
제가 배달한 지점은 50,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 2,000원을 돌려주고 있었어요!
근데 저희 집은 여름이기도 하고
냉장고도 너무 까득까득 차있어서
우선 한 개만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리뷰이벤트에
날치알, 캔음료, 연어장100g이
있어서 간장게장 맛이랑 비슷할 거같은
연어장100g으로 선택했습니다!
맛있으면 다음엔 간장게장을
주문하기 위함이죠 ㅎㅎ


날치알을 실수로 주신걸까요..?!
원래 있는 걸까요 ?!
아무튼 순살양념게장350g과
날치알, 간장연어장이 왔습니다!
간장연어장에는 마늘, 고추, 양파가
함께 들어가서 조금 매콤하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엄청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제가 게장 먹는데
밥을 안먹는다고 했잖아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러오로바오
부친 두부랑 먹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없쥬?

두부 부친거에 순살양념게장 한 스푼 덜고
날치알 올리고 계란 한 움큼 떠서
김에 싸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맛은 김에 싸면 밥이랑 확 비슷해지는
느낌....
엄마는 못참고 밥 한공기를 뎁히셨고
저는 끝까지 두부로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ㅎ
근데 밥은 끊임없이 들어가더라구요..
두부로 먹다보면 금방 배불러집니다 ㅎ
탄수화물은 배불러 하면서 자꾸 들어가고
단백질은 배부른 순간
그만 먹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게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장점..?
다이어트 하실 때 맛있는 반찬
유지하면서 밥만 두부로 바꾸는 거
ㅊㅊ입니댜 ㅎㅎ
그리고 저는 매운게 땡겨서
원래 닭발집에서 파는
불닭이 먹고싶었는데
엄마가 매운거 먹지말래서
게장시켜서 많이 아수웠어요...
차라리 매운순살양념게장이라도
시켰다면 좋았을텐데....
그냥 순살양념게장은
하나도 안매운거같아요ㅜㅜ
어릴 때 홈플러스 반찬코너 지나갈 때
나는 냄새의 근원 같은 맛..?
근데 엄마는 매운거 못먹어서
땀 많이 흘리면서 드셨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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