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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cosmetic

라이프 굿즈 [꼬북베개] ,약 일주일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돌아온 마케팅의 노예!

이번에 페이스북 광고에 홀려서 꼬북베개를 구입했어요!

지금 사용한지 거의 10일차가 되어가네요!

우선 저는 그 때 흘러다니는 링크 중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5% 할인쿠폰? 받아서 결제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카드내역 보니까 45110원이라고 적혀있구요!

꼬북베개는 승모근, 거북목을 교정해준다는 베개라고 소개되고 있는데요!

암튼 홀려서 샀습니다!

대충 후기들을 찾아보고 구매했었는데

1. 자꾸 잠에서 깬다

2. 적응기가 1주일 정도 소요된다.

이런 내용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점들은 미리 숙지하고 대비하고(?) 결제 했습니다 ㅎ

베개는 인터넷에서 본 것과 똑같이 생겼어요!

그리고 이렇게 왼쪽이 조금 더 솟아올라가 있는 것 보이시죠??

저 솟은 쪽을 몸통에 두고 자야한데요!

흠 후기를 적어보자면

일단 처음에 불편했던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다른 후기들에서 말한 것처럼 일주일에 적응기를 보냈기 떄문에 솔직히 며칠 전에 불편하게 잤는지 편하게 잤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 베개를 배고 핸드폰을 옆으로 누워서 하려면 높낮이가 안맞아요ㅠ

그래서 왼쪽으로 누우면 왼쪽에 기존에 쓰던 베개를 반으로 접고 그 위에 핸드폰을 놓고 사용했어요!

그런식으로만 높낮이를 맞춰주면 핸드폰할때 불편한것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쓰셨던 후기처럼 저도 잠을 잘 못잤어요ㅠ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는데 이게 다시 자고싶게 일어나는게 아니라 너무너무 상쾌하고 개운하게 일어나버려서 되게 억울해요,, 좀 어이없고

잠은 아직까지도 많이 못자요ㅠ 초기보다는 잘자구요! (초기:3-4시간 정도 최근:5-6시간 정도)

근데 막 피곤한게 아니라 말했다시피 너무 상쾌해서 짜증나요,,

근데 이 문제점은 제가 지금 만약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면 치명적인 문제점이겠지만 지금 계속 방학중이라서 막 불편하지는 않아요!

5일차 즈음에는 3시간씩 자는게 쌓이다 보니까 너무 화가나서 푹 자야지 하면서 예전 베개로 잤는데요,!

잠은 12시간정도 잤는데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ㅠ

꼬북베개 처음 베고 잤을 때 다음 날 아침에 거북목은 잘 모르겠지만 평소 말려있던 어깨가 확 펴진게 느껴졌었거든요!

평소처럼 움츠리면 어깨가 아프고 확 피니까 편해서 어깨자세는 확실히 교정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근데 거북목은 저는 평소에 어느정도로 심한지도 잘 인지를 못해서,, 그게 옆에서 봐야 잘 보이는 거잖아아요!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봐야죠..

어쨌든 저는 옛날베개를 한 번 써보고 불편함을 경험한 뒤에 아 내가 1주일 적응기를 잘 거쳤구나! 라고 생각했죠 ㅎ

그리고 그 뒤로 불평 않고 꼬북베개로만 자고있어요 ㅎ

이제는 다른 베개 쓰면 다음날 결릴 거 무서워서 못자겠다능..

동생은 제 베개 한번 써보더니 3분뒤에 제 방에 다시 갖다놨어요 ㅎ 참을성 없는 짜쒹 ㅋ

적응기를 잘 거치고 나면 어깨 피는 거에 정말 좋은데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일주일정도 잠자는 시간이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적응기를 거치기 편할 것 같아요!

이상 저의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한 달 뒤에 한달후기 다시 쓸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