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로 하는 고급진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다이어트 방법인 저탄고지 식단 여러가지 중 하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구 해요!



우선 저는 서브웨이 베지 샐러드를 항상 집에 떨어지지 않게 구입하는 편이에요!

저는 피망이랑 토마토를 싫어해서 두 개 빼고 주문합니당 ㅎ
치즈는 제 기준에서 슈레드가 샐러드랑 잘 어울리고 맛있는거 같아서 항상 슈레드로 하구욤!


서브웨이가 원래 샌드위치에다가 1700원인가? 추가하면 샐러드로 바꿔주잖아요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집에 굴러다니는 샐러드 토핑할만한 재료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다이어트할겸 항상 배달시키지 않구 왠만하면 공복에 걸어서 배지 샐러드를 구매하러 갑니다 ㅎ하하



그리구 저는 짜게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ㅎ
어릴 때부터 급식 나오면 반찬 하나에 밥 깨작깨작씩 먹다가 반찬 다 먹으면 밥을 뭉텅이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도 샐러드를 만들 때 샐러드 쪼끔 꺼내고 토핑을 마구 때려부어서 아주 짠 샐러드를 만듭니다 ㅎㅎ


배지 샐러드 하나 사면 하루에 한 끼는 샐러드랑 토핑들로 해서 먹는데 거의 3~4일을 쓰는 것 같아요 ..ㄷㄷ


그리고 샐러드는 스타벅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대용량으로 파는 것, 집 근처 샐러드 집 등등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서브웨이 샐러드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뭔가 트레이더스에 대량으로 샀던 거는 좀 야채가 축축한 느낌 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았는데 저랑은 좀 안 맞았던 것 같아요ㅜ


스타벅스는 양도 서브웨이보다 적은데 6500원씩 하거든요ㅠㅠ
근데 토핑이 질은 너무 괜찮은데 양이 넘 적고 닭가슴살 들어간 샐러드를 제외하고는 샐러드에 케일이 들어가는 데 너무 써서 못먹겠더라고요ㅜㅜ



샐러드 집들이 다 토핑은 샐러드를 커버할 만큼 충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저는 기본 샐러드를 집으로 포장해와서 집에서 조리한 토핑들로 곁들여 먹는게 맛도 좋고 가격면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서브웨이 베지 샐러드는 5600원이에요!!

집에 재료들이랑 조합해서 3일동안 먹는 저에게는 꽤 합리적인 가격입니댜 ㅎㅎ
사람이 하루 두끼를 샐러드만 먹을 수는 업스니까연...



그래서 오늘은 등심스테이크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걸로 햇서영 ㅎ


스테이크 토핑한 샐러드라기보다는 스테이크에 곁들인 샐러드 같은 느낌이지만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아주 중요하니까 ㅎㅎ


고기는 항상 비닐에 넣고 올리브 오일 넣고 주물럭 해주구 허브솔트랑 후추 삭 문질러주고 한시간동안 둡니당ㅎ


그 다음에 구우면 되게 밖에서 사먹는 느낌나구 더 맛있어짐 ㅎ

이날 고기는 되게 두꺼운 고기였어요 ><

맛있게 구워주구

이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샀던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 인데요
아웃백 같은데서 스테이크 시키면 나오는 소스!!


되게 괜찮아서 고기 먹을때마다 자주쓰고 있어용!

원래는 여기다 계란후라이나 삶은계란도 같이 먹는데 오늘은 배가 막 고프지 않아서 요렇게만 먹었어요!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랑 먹으면 아웃백같은 스테이크집에서 먹는 느낌이 나구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되게 괜찮은 소고기집에서 고기 먹는 느낌이 납니댜 ㅎㅎㅎ

식단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그냥 제가 대충 해먹은.?ㅋㅋㅋ